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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MSE와 MoCA에서 정상 결과가 나왔다면 MRI 검사는 필요할까?
일반적으로 MMSE와 MoCA가 정상이라면, MRI 검사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몇 가지 예외 상황에서는 MRI 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MRI 검사가 필요한 예외 상황
1️⃣ 인지 저하 증상이 여전히 존재할 때:
- 검사에서는 정상으로 나왔지만, 기억력 저하, 판단력 문제, 성격 변화 등 증상이 뚜렷할 경우.
- 특히 우울증, 불안, 수면 장애 등 정신 증상이 동반될 때.
2️⃣ 가족력:
- 부모님이나 형제 중 치매 가족력이 있을 경우, 초기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유전성 알츠하이머병은 초기부터 MRI에서 이상 소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혈관 위험 인자:
-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심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 혈관성 치매 위험이 높습니다.
- 이런 경우 무증상 뇌경색, 미세혈관 손상 확인을 위해 MRI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경미한 인지 변화:
- MMSE와 MoCA는 정상 범위여도, 세부 점수가 낮은 영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특히 MoCA에서 주의력이나 집행 기능이 낮다면, 초기 변화 가능성 확인을 위해 MRI 권장.
5️⃣ 다른 신경학적 증상:
- 균형 장애, 시야 장애, 손떨림, 마비 등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될 경우, 다른 신경 질환 감별을 위해 MRI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MRI 없이도 괜찮은 경우
- MMSE와 MoCA 점수가 모두 정상이고,
- 인지 저하 증상이 전혀 없거나,
- 단순한 스트레스나 우울증으로 일시적 인지 저하가 나타난 경우.
✅ 결론:
- 검사에서 정상이면서 증상이 없다면 MRI는 생략 가능.
- 정상인데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MRI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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