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선크림 꼭 발라야 할까? 입술 자외선 차단과 세안까지 알려드려요 ☀️
햇빛이 따가운 날, 얼굴 전체에 선크림을 꼼꼼히 바르면서도 귀나 입술은 깜빡하신 적 있으신가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 부위를 놓치고 계시는데요,
오늘은 귀 선크림과 입술 자외선 차단의 필요성, 그리고 선크림 세안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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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도 선크림이 필요할까요?
정답은 단연코 네!입니다.
귀는 얼굴 옆면에 노출되어 있어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기 쉽습니다.
특히 귓바퀴 윗부분과 귀 뒤쪽은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인데요,
이 부위는 실제로 피부암 발생률이 높은 부위이기도 해요.
게다가 귀는 피부가 얇아 자극에 민감한 편이라서,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면 색소침착이나 주름, 피부 탄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그러므로 얼굴에 선크림을 바를 때, 귀 전체에도 꼭 발라주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입술에도 자외선 차단이 필요할까?
물론입니다!
입술은 멜라닌 색소가 거의 없어 자외선 차단 능력이 낮은 부위인데요,
이로 인해 자외선에 노출되면 쉽게 건조해지고, 갈라지며,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어요.
특히 여름철이나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햇빛을 많이 받는 경우, 입술 화상도 발생할 수 있어요.
이럴 땐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된 립밤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SPF 수치가 있는 립 제품을 활용하면 입술도 햇빛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귀에 바른 선크림, 어떻게 씻어야 할까?
귀에 선크림을 바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세안도 매우 중요해요.
귀는 구조상 굴곡이 많아 선크림 잔여물이 남기 쉬운 부위입니다.
따라서 귀도 얼굴과 함께 클렌징 루틴에 포함시켜 주는 것이 좋아요.
클렌징 오일이나 클렌징 워터를 화장솜에 적셔 귀 주변을 닦아낸 후, 폼클렌저로 부드럽게 귓바퀴 윗부분과 귀 뒷부분을 문질러 주세요.
너무 세게 문지르지 말고,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세안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귀 뒷부분이나 안쪽 굴곡에는 면봉을 사용해 클렌징 워터로 닦아주는 것도 효과적이에요.
단, 귀 안 깊숙한 곳은 절대 건드리지 마세요.
그 부위는 자가 청소 기능이 있어 건드리면 더 해로울 수 있습니다.
마무리로는 미온수로 헹군 후, 부드러운 수건으로 물기를 톡톡 제거해 주세요.
세안 후 귀가 젖은 상태로 오래 있으면 세균 번식 위험도 있으니 반드시 말려주는 게 좋아요.
마무리하며 💬
작지만 놓치기 쉬운 귀와 입술, 이제는 선크림 루틴에 꼭 포함시켜야 할 부위입니다.
매일 사용하는 귀 선크림과 입술 자외선 차단 제품으로 피부 건강을 지키고, 저녁에는 선크림 세안도 잊지 마세요.😊
이제 귀와 입술도 자외선으로부터 지켜주세요! 건강한 피부는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답니다 ✨
